sgc에너지
시가총액 7280억
per 12.25배
pbr 1.3배
최근실적

1. 기업개요
SGC에너지는 열병합 발전(유연탄+우드팰릿)을 통해 전력, 증기를 생산하여 판매하 는 집단에너지 사업자이다.
SGC에너지는 열병합발전소(유연탄+우드팰릿 혼소발전)를 통해 전력, 증기를 판 매하는 집단에너지 사업자이다. 舊삼광글라스가 舊이테크건설 투자부문, 舊군장에너지를 흡수합병하는 지배구조 개편을 통해 탄생했다. 연결 기준 매출 중 건설 자 회사(이테크건설) 비중이 63%에 달하나, 건설 지분율 30%를 고려할 때 시가총액 측면에서는 발전 사업부가 대부분을 구성하고 있다고 봐야 한다.



별도(발전 및 에너지) 매출은 전력 51%, 증기 28%, REC 2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중 증기 매출은 변동성이 적고, 전력 가격(SMP)* 및 REC** 가격에 따라 전체 매출이 좌우되는 구조이다. 또한 탄소배출권 잉여량도 판매하여 수익을 창출 하는데, 이는 원가의 차감 항목으로 작용한다. 배출계수 감소 등에도 불구하고 탄 소포집 시설 투자를 통해 탄소배출권 판매량은 크게 줄지 않을 전망이다. 따라서 잠재적인 탄소배출권 가격 상승에 수혜를 받을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가지고 있다.
*smp란? -쉽게얘기하면 전기가격
SMP란 계통한계가격(System Marginal Price)으로 한전에서 태양광 발전소로부터 매입하는 전기 단가입니다. 한국전력거래소에서는 다음날 쓰일 전기를 시간대별로 발전계획을 수립하여 하루 24시간을 24구간으로 가격을 책정하여 매입하며, 그 금액은 시간대별로 다릅니다. 단가가 가장 저렴한 원자력, 화력 발전소에서 먼저 전기를 매입한 후(원자력<화력<정유<LNG 순) 그 이후에 태양광 발전소 전기를 사들인다고 생각하면 편리합니다. 발전소들이 하루 전날 전력거래소를 통해 발전 용량을 입찰하면 시간대별 SMP가 결정되고 전력거래소에 공시가 됩니다.태양광 발전소에서 발전 된 전기의 양에 따라 한전에 순수하게 매전 하는 금액이 SMP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향후 SMP는 원자력, 석탄 발전기의 가동 제약과 신규 억제, 신재생에너지 공급 확대 및 전력 수요 증가로 인해 상승할 것으로 예상되어 꾸준한 전기 매출 상승을 기대하고 있습니다.
우리나라의 RPS(신ㆍ재생에너지공급의무화(Renewable Energy Portfolio Standard : RPS)제도) 제도의 주요 내용은 일정규모(500MW) 이상의 발전설비(신·재생에너지 설비는 제외)를 보유한 발전사업자(공급의무자)에게 총 발전량의 일정비율 이상을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하여 공급하도록 의무화한 제도 입니다.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시장 개편을 통해 현물시장 비중을 축소하고, 경쟁입찰을 통한 장기계약 중심의 시장으로 개편하여 사업자의 안정적 수익창출을 조성하고 신재생에너지 공급의무화(RPS) 의무비율 상향과 공급의무자 확대 등으로 공급 및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여기서 공급 의무자는 2021년 기준 총 23개사 입니다. (한국수력원자력, 남동발전, 중부발전, 서부발전, 남부발전, 동서발전, 지역난방공사, 수자원공사, SK E&S, GS EPS, GS 파워, 포스코에너지, 씨지앤율촌전력, 평택에너지서비스, 대륜발전, 에스파워, 포천파워, 동두천드림파워, 파주에너지서비스, GS동해전력, 포천민자발전, 신평택발전, 나래에너지)

**REC란?
REC란 신재생에너지 공급 인증서(Renewable Energy Certificate)로써 태양광 발전소에서 생산한 전기의 양에 따라 에너지 관리공단에서 인증서를 발급을 해주고 그 인증서를 신재생 공급의무 발전사(18개 회사)에 인증서만 매매 하는 것입니다. 공급 인증서는 1000KW당 1장씩 발급을 해주며, 대게 수요와 공급에 따라 가격 변동이 있는 현물시장 매매를 통해 거래 되나, 작년부터 SMP+REC를 합산하여 공급의무 발전소 18개 중 한곳을 정하여 장기계약(20년)을 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작년 이전에는 REC만 장기계약을 하는 조건(12년)이 있었으며, 간단하게 말하면 공급 의무 발전사는 태양광 발전사업자에게 공급인증서를 매년 일정한 양을 구매해야 하고, 그 인증서를 판매하는 것이 태양광 발전소의 큰 수입원이라 생각하시면 되겠습니다.
출처: http://koreasolarsys.co.kr/coding/sub2/sub3.asp?mode=view&aseq=404#.YObfn-gzZEY
2. 매수 아이디어
i) 유가 상승으로 인한 전기 공급자의 반사이익.(SMP가격의 상승)
ii)유가 상승분에 비해 상승폭이 크지 않은 sgc에너지의 발전원(우드팰릿)


iii) 2022년 온기 반영되는 sgc그린파워의 실적의 온기반영.

(100% 우드 펠릿 100MW규모)
http://www.sgcgreenpower.co.kr/#section1
SGC솔루션
SGC솔루션, 그린파워
www.sgcgreenpower.co.kr
iV) rec가격의 상승 가능성.
V) sgc건설의 자체 개발 실적.
Vi) PEER그룹 대비 저평가.
2022년 에너지 부문 예상 EBITDA 2,171억원만 고려하더라도 별도 기준 2022 년 EV/EBITDA는 9.4배로, 국내 Peer인 지역난방공사(8~14배) 및 글로벌 발전사 평균(12배)대비 저평가되어있다.
3. 리스크
REC 가격의 하락- 단, 현물 REC 가격 하락세 영향도 제한적이다. 동사의 REC 매출은 대부분 계약 기반으로, 정부 기준가격에 따라 정산을 받는 구조이기 때문이다.
이산화탄소 유출감소 배율의 하락
유연탄 가격의 상승-유연탄 사용..
2Q21은 정기보수 일정에 따른 가동률 하락 등의 요인으로 이익 성장이 어려움
투자의견 HOLD.
향후 우드펠릿 가격과 유연탄 가격, 여타 유틸리티기업들과의 상대적 이점. SMP와 REC가격을 보고 투자하는것이 옳아보임. 진짜 탄소 배출 이거 하는지 확인되면 사자..